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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김앤장법률사무소, 지역 일본계 외투기업 투자 돕는다.
  • 기사등록 2025-04-18 1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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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일본기업인 50명 대상 세미나 일본어로 개최

DGFEZ 지구 외국인 투자 유치 법률 서비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이 지역 김앤장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17일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일본계 외국인투자 지원을 돕기로 했다.


일본 기업이 한국에 진출했을 때 경영환경 변화와 정착에 따른 입주여건 관련 주요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한 투자 환경을 설명한 자리다.


대경경자청(DGFEZ)은 이날 세미나에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 주한 일본기업 15개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일본어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면서 18일 이같이 밝혔다. (사진 ↑)


세미나에는 DGFEZ 구역 소개, 최근 컴플라이언스 및 공정거래 동향, 인사노무(중대재해처벌법 포함) 주요 이슈 등 외국인 투자에 따른 문제점 등이 논의됐다.


DGFEZ 관계자는 이낭 세미나 자리에서 IT·SW 융합산업 관련 인프라를 갖춘 수성알파시티, 바이오산업의 집적화가 진행 중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접근성이 용이하고 확장성 있는 부지확보가 가능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 8개 지구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는 안영호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과 김영기 전 서울강남지방노동청장이 나서서 컴플라이언스 Compliance 법규준수,  중대재해처벌법, 인사노무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병삼 청장은 “앞으로 외부 전문기관들과 연계하여 대구·경북 지역 내 외국인투자 기업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어 DGFEZ 내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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