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선정 단체 최대 1억 원 사업화 자금 지원
지역 다움과 가치 증진 지역 브랜드 개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오늘부터 5월 19일까지 지역 특성과 협업 기반 활력을 높일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일환으로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 왔다.
올해는 기존 크리에이터 양성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단위 지역 브랜드 발굴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했다.고 道는 전했다.
공모는 경북 지역 특성과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 또는 단체가 대상으로, 최대 4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반영한 브랜드 개발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 콘텐츠 ▲지역 맞춤형 자율 기획 모델 등 지역민, 지역 상인과의 연계·협력이 바탕 되어야 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상권 기획 전문가 매칭, 로컬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9일까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구글 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