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각 행사마다 적극적 주민 화합 결실 보여
봉사, 어르신 활력, 사회참여 주민 적극적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면장 정경숙)이 2025년 들어 주민화합, 봉사 및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지고 있어 모범이되고 있다.
면은 올 1월 각북면 50년 숙원 사업인 각북터널추진을 시작으로 2월 들어서는 문화예술관광 생태계 구성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하는 등 올해 들어 주민 단결을 위한 모임 활동이 활발하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지난 2월 이장협의회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치매 예방 건강마을 조성, 마을을 밝고 깨끗하게 하기위한 청도군의 행복헌장 실천과 환경정화운동에도 바쁜 발품이다.
특히 지역 어른신과 군 정책에도 으뜸이다. 산불방지를 위해 군이 입산금지 긴급 명령을 발동하자 발빠르게 각북면 자체 소각 금지 촉구를 선언하기도 했다.
또 이지난 3월에는 어르신들의 배움열기로 온누리대학 특강을 실시하고, '신나는 장구'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등 어르신들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북면은 지역 봉사정신과 사회 참여도 선봉에 서고있다. 지난 16일에는 청도 자원봉사 센터 [비루빡 풀칠 봉사단]와 함께 소외 이웃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
또 같은 날 각북면 이장협의회 주도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각북면 자체가 화합으로 주민자치 활동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많은 주민이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해주셔서 은혜를 입고있다"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 복구는 물론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