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통면 애련리 마을광장 '어울림 쉼터’ 준공

2023년 기초생활기반 확충 마을 공모

2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입해 24일 준공

▲ (사진/영천시 지역활력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가 市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공모 사업 일환으로 5억원이 투입된 마을광장 '어울림 쉼터’가 24일 준공됐다.

'어울림 쉼터’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광장으로 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이 이뤄지는 장소다.

영천시는 지난 2023년에 걸쳐 2년여 만에 이날 준공식을 갖고 본격 활용에 들어가면서 애련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최 시장 배우자, 이춘우 도의원, 청통면장, 마을 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사업은 각 마을별 공모 신청을 받아 선정되며 市는 개소당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 특성별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공동체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에 목표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