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정근수)에서 본격 시작됐다.
경북도의회는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총 14조 2650억 원 규모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산불 피해 복구, 민생경제 회복,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등 긴급현안 대응과 국비 보조사업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정근수 위원장(구미)은 “오늘 경북도 추경예산안 심사는 민생 회복과 재난 대응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과제들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고, “도 내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혁신을 위한 책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