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결성이 시작됐다. 두 개 주제로 두 개 단체가 선정돼 올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결성 연구 단체는 김종욱 의원을 대표로하는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와 우애자 의원을 대표로하는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 두 개 단체다.
영천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권기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하고 25일 이같이 밝혔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에는 김종욱 의원을 대표로 김상호·배수예·김선태 의원 등 4명이 뜻을 같이했다. 반면 우애자 의원을 대표로하는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에는 김용문·이영우·이갑균·이영기 의원 등 대부분 무소속 의원을 주축으로 5명이 포진됐다.
이들 연구 단체는 지역 실질적 현안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추진하게될 예정이며, 1인당 500만원을 한도로 참여한 인원수만큼의 연구 단체 예산을 배정받게 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