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고객여정체험' 프로그램 도입 인정 받아
경북 포항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이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인 90점대를 받아 경북도 내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QR코드 기반 홈페이지 구축, 통합 고객지원센터 운영, 시민모니터단 제안제도 도입 시민 참여 확대, 고객여정체험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민원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점, 재난 시나리오 기반 훈련과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 체계 가동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한점도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 내 공공기관 1위를 차지한 김복조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