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면장 정경숙) 행복 나눔 릴레이 세번째 주자는 각북 여성농업인회 우정혜 회장이 이어 받았다.
면에 따르면 우 회장은 지난 24일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102세 도종열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은 정경숙 면장이 대신했다.
각북면은 면 12개 민간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양한 꾸러미를 나눔 냉장고에 채우고,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행복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세번째 주자 우정혜 회장은 “각북면 주민들을 위한 참 좋은 봉사라고 생각되어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일시적 나눔 활동이 아닌 각북면의 지속적인 문화로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행복 나눔 릴레이 의미를 되새겼다.
정경숙 각북면장도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각북면 여성농업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속 발굴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각북면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 각북면 행복 나눔 릴레이 첫 번째 주자는 두 번째 주자는 인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