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 외식업지부는 지난 6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한혜련 도의원, 하기태 행정자치국장 및 각급 단체장, 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 22개 시·군 지부장,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식문화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과 함께 돌핀세척기(대표 조규영) 등 4개 단체에서 외식업지부 소속 자녀 학생 13명에 대한 150만원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2부 행사로는 2016년 결산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은 이날 “외식업은 그 동안 국내 외식산업 양적성장과 함께 에티켓 서비스 문화다.”라고 전하며 “손님과 영업주들이 상호 존중의 문화와 외식업 발전에 대한 각계 각 층의 고견을 수렴해 위생업소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하 행정국장은 “오는 4월28부터 5월1일까지 영천에서 열리는 제55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에 우리시를 찾는 손님에게 우리의 정성이 담김 음식 제공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한 손님 맞이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외식업 지부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전하며, 도민체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