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자문위원장, 영은의료재단 하나병원 운영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왕성
지난 달 청도군장학회에 3천만원 전달도
경북 청도신문사 자문위원회(위원장 허계영)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청도읍에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한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청도신문(대표 정한호)은 1992년 주간신문 지면으로 창간해 올해로 33년을 맞는 청도 지역 대표 신문이다.
특히 자문위원회는 2023년 결성해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자문위는 지난 달 22일에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3천만 원 장학금 기탁해 지역 인재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청도신문사 허계영 자문위원장은 고향인 유천리에 2008년 대구·경북 최초 정신건강 전문병원인 영은의료재단 청도 하나병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청도읍은 이번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한 성금 180만원을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 9가구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철승 청도읍장은 “이번 후원은 우리사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귀한 나눔으로, 꼭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라며 감사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