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8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5년 지방의회 입법 지원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이번 워크숍은 도내 시군의회의 자치법규 입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자치법규 만들기, 자치법규 이해 및 입안 등 자치법규 입법 실무 강의로 참석 대상은 각 시군 의회 공무원 80여명이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는 2022년 하반기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실적 58건, 2023년 156건, 2024년 199건으로 지방의회 자치입법 역할이 크게 증대되고 있어 이번 워크숍은 의회 직원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회 김종수 사무처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 지방의회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법규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