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총자산-5조 777억, 순세계잉여금-620억
이월금 2400억원, 보조금 반납 121억원
2024회계연도 市 세입?세출 결산검사서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간 실시된 영천시 2024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가 마무리됐다.
2024년도 세입 결산금액은 1조 4226억원, 세출은 1조 1085억원에 이른다. 또 2400억원의 이월금과 121억원 보조금 반납금, 순세계잉여금 620억원으로 총 자산은 5조 777억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고사항은 재정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담당자 및 회계관직 책임의식 강화, 업무능력 향상 등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지난달 4일 영천시의회가 위촉한 엄상철 회계사, 하기태 의원, 성기수 전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3명으로 위원장은 하기태 의원이다.
이들 위원은 결산검사 기간동안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결산검사서를 권고사항을 포함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영천시에 제출한 것.
따라서 영천시는 이번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10일경 열리는 영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을 받아 시민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