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에 의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릴레이 순서로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은 김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청도군 올해 출생아 수는 45명으로 2024년 4월(34명)대비 11명이 증가한 것.
태어난 아이에게는 대학과 결혼까지 1인 최대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생애주기별 종합 지원정책(△신혼부부 1920만원, △임신?출산 1억401만원, △영아 5228만원, △초?중?고 1132만원, △대학생?청년 7025만원) 혜택을 받게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상의 수치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