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국민의힘 의원 57명..."이재명 세력 집권 저지"
오늘(12일) 새벽 0시부터 오늘 6월2일 자정까지 22일동안 제21대 대통령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런 가운데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함께 반드시 승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A4 용지 1매에 6개 문장의 짧은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성명서는 "이번 선거는 거짓과 선동, 무책임한 권력욕으로 국가를 혼란에 빠뜨려온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켜내야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 일동은 "우리는 결코 물러나지 않고 김문수 후보와 함께,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는 다짐을 나타냈다.
또 성명서는 김문수 후보는 그동안의 정치 여정에서 도덕성과 소신, 국정운영의 균형감을 두루 입증해 온 지도자"라고 밝히고 "우리 보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민이 기대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적임자"라고 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의원 구성은 국민의힘 57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 등 모두 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