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자연·문화·체험 등 테마별 관광지 안내
역사와 전통 낭만과 감성 가득한 청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청도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안내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테마별 관광지의 매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라며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힘쓰고있다.
김 군수는 또 이번 5월달에 “가족과 함께 웃고, 쉬고, 추억을 쌓는 좋은 시간을 청도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히고 청도의 5월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쉼이 필요할 때 조용히 걷고 싶은 청도-운문사 매표소 입구부터 시작되는 솔바람길은 쭉 뻗은 큰 소나무들이 가득한 명품 숲길로 솔숲 사이로 햇살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빛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주변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청정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청도-청도읍성은 봄철마다 아름다운 복사꽃과 작약꽃이 만개하는 긴 성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청도읍성만의 역사와 감성을 느낄 수가 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의 세속오계 정신을 연출한 체험형 복합문화관광지이다. 역사·문화 공간을 비롯하여 화랑촌, 카라반, 오토캠핑장 등 숙박시설과 스카이트레일, 짚롤러코스터, 오감 맨발걷기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청도-청도레일바이크는 꼬마기차, 자전거공원, 캠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체험시설이다. 다양한 고객 이벤트 실시와 더불어 봄맞이 꽃길 단장으로 최근 주말에는 하루 1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