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대구은행(DGB) 영천지역 세번째 지점이 문을 열고 영업강화에 나섰다.
대구은행 영천공단지점(지점장 이상만)은 9일 영천시 하이브리드길 700-130(영천공단 입구) 위치에 신규 개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모석종 의회부의장, 이춘우 의원, 류시홍 민주평통 영천시지회장, 박봉규 영천시새마을회장, 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장, 기업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김 시장과 김 의장은 이날 개점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나란히 적금 1, 2호 손님으로 가입하고 지역 세번째 점포 개점을 환영했다. 이에 박인규 은행장은 개점축하 테이프컷팅과 함께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해 달라며 사랑의 쌀(20kg), 200포를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새 공단지점은 영천공단 입구에 위치해 주변 주민들에게도 은행업무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 공단과 기업에는 기업에 특화된 서비스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단지점은 영업장 내부에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카페형 라운지와 상담실, 최신형 ATM기를 배치하여 인근 기업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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