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 범곡리 송전저수지 주변이 황토 맨발걷기길로 조성된다.
군은 14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맨발걷기길 신규 조성 지원사업’ 신규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원(도비 2억, 군비 2억)을 확보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맨발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산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군은 이곳에 추진 중인 송전지산책로조성사업(소공원, 분수대 등)과 연계하여 황톳길, 세족장, 신발보관함, 먼지털이기,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올해 안에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