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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무상수거, 전화(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 기사등록 2017-03-11 13: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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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제조사들이 손잡고 폐가전제품을 무상수거하는 회수 시스템(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구축되어 가정에서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으로 배출 예약을 하면 지정된 날짜에 재활용업체에서 수거하게 된다.


콜센터의 경우 평일 (월~금) : 08:00~18:00, 토·공휴일 : 08:00 ~ 12:00, 휴무 : 매주 일요일, 1월1일, 5월1일(근로자의 날), 설과 추석 연휴는휴무한다.


주의할 사항은 수거 불가 품목이다. 폐가구(장롱, 책상, 의자, 안마의자 등), 러닝머신을 제외한 운동기구, 악기류 (피아노, 전자 피아노 등), 전기장판류 (전기장판, 옥장판, 온수매트 등), 고의적으로 제품을 훼손시킨 경우 (냉장고 냉각기 탈취, 세탁기 모터 탈취), 선택품목(소형 가전제품) 단품만 요청 시에는 일단 수거제외된다.


무상 수거 서비스가 시행되기 전에는 폐가전제품을 처리를 위해 배출스티커를 사다가 해당 제품에 부착한 뒤 내다 버려야 했으며 방치된 폐가전제품에서 흘러나온 냉매가스가 공기 중으로 유출되는 등 폐가전제품의 무분별한 폐기가 환경오염을 유발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무상 수거 서비스가 2014년 7월부터 시행되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폐가전제품을 콜센터 예약 없이 배출하거나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폐가전 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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