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한국노총 경북본부 단위노동조합 대표자들이 22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 ↑)

조합 대표들은 22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김문수 후보는 노동의 고단함과 노동조합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후보"라며 이같이 지지했다.

이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노동자가 주최가 되어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일터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라고 밝히고 "우리 노동자의 단결된 힘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며 전폭적 지지를 결의했다.

또 이들은 "이제 우리는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김 후보야 말로 경기도지사로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정정당당한 도덕적 인성은 작금 총체적 위기를 극벅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수 있는 적임자"라고도 덧붙였다.

특히 이들 조합 대표들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조직적 실천을 통해 반드시 대선 승리를 쟁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단위노동조합 대표자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문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