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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화재대응부터 신공항까지 지방소멸 극복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5-05-23 2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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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道 의회 건설소방위, "현장에서 답 찾아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은 경북의 희망"


▲ 경북도의회 박순범 소방건설위원장(사진/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위원장 박순범)는 22일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히고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이날 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1년을 바라보며 그동안 건설소방위를 이끈 소감을 전하며, 의정활동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道 의회 건설소방위는 올해 3월 발생한 경북북부지역 대형산불 당시에도 가장 먼저 현장에 집결해 산불진화 대원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대안 마련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여름 칠곡과 경주에서 발생한 수혜 현장에도 즉각 현장을 찾아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등 발 빠른 현장활동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울릉도 수해 당시에도 즉각 울릉도까지 달려가 수재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현장 의정활동으로 위원회를 이끌었다.


이 외에도 위원회는 지방소멸 극복방안 모색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 개발에 의정 활동의 촛점을 맞춘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항공정책 발굴,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경상북도 항공정책자문위원회’ 설치의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가 실무단(워킹그룹)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 주거안정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22억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54억원) 등 관련 사업에 집중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방문 (사진/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특히 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경북의 미래 희망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다.


박순범 위원장은 “저출생과 지방소멸위기 시대, 도민의 주거안정과 생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경북의 성공적인 미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소방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우리 경북의 큰 희망으로, 위원회 차원에서 신공항사업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라며 다짐을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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