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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균, 제9대 영천시 노인회장 당선_18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임시총회 - 총 재적대의원 407명, 총투표수 387명, 기권20명, - 성낙균후보 총221표 얻어 득표율 54.5%
  • 기사등록 2015-05-19 14: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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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 신축해 독립·시보조금 5,000만원확보·낡은노인정 새로신축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제9대 회장에 성낙균 전영천시의원이 당선됐다.

▲ 성낙균 당선자가 당선 후 대의원을 향해 지회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영천시 노인회는 18일 시민회관에서 2015년 제1차 임시총회(임시의장 김영무 현 부회장)를 열고 그동안 공석중인 노인회장선출 선거를 개최했다. 선거에 앞서 지회는 상정의안 1호인 선임이사 선임권을 수정해 의결해 통과시켰다.





이날 선거는 지난3월22일 고성찬식 지회장의 유고로 정관에 따른 후속 신임지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이다. 지난 12일자로 정환상, 이수웅, 성낙균후보 등 3명의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이날 선출투표가 단행됐다. 또 출마에 나선 후보자들은 이병락 선거관리위원장의 주관에 따라 별도 순서를 정해 각각 10분씩 출마의 변을 발표하고 곧바로 투표에 들어갔다.


오전 10시부터 개회된 이번 지회장 투표에는 회원과 대의원 그리고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총대의원 수는 모두 407명으로 이날 용지교부수 387매 투표수 387명으로 전체 대의원의 95%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표현황에서는 기권표는 무두 20표였으며 후보자별 득표수는 기회1번 정환상 후보가 96표(24.8%)를 얻었고 기호2번 이수웅 후보는 78표(20.1%), 기호3번 성난균 후보는 가장많은 211표(54.5%)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임시의장은  "사)대한노인회 선거관리규정 제38조에 따라 기호3번 성낙균후보가 제9대 영천시지회 회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알린다."며 공식 선포했다.


앞서 성낙균 신임 당선자는 출마 소견발표에서 크게 4가지의 공약을 발표했다. 1.현 복지회관 3층에서 더부살이를 하고있는 지회 사무실을 말끔히 청산하고 새 노인회관을 건립해 독립하겠다. ▲2.2015년 현재 시보조금 2000만원을 반드시 5000만원 이상으로 확보하여 각대의원의 년회비를 대폭 줄이겠다. 3.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일하는 기회를 드리겠다. ▲3.오래된 노인정은 새로 신축하고 낡은 노인정은 리모델링 하며 노인정에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들겠다. 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자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며 다짐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성 당선자는 당선확정 선포에 이어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깨가 무겁습니다. 여기 모든 분들을 누님과 형님으로 모시고 영천지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또 한 지회의 믿거름과 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며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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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kkn36272015-05-19 22:19:01

    당선 축하합니다. 더불어 공약을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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