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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자천초등학교, 2017년 법무부 지정 '법사랑학교' 선정
  • 기사등록 2017-03-16 1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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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최용철 기자] 화북면 자천초등학교(교장 윤동주)가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법무부가 지정하는 '법사랑학교'에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학교가 13일 밝혔다. 


이로서 자천초등학교는 ‘법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용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예방의 중심학교로서 기틀을 다지게 된 것이다.


'법사랑학교'는 법무부와 운영학교가 함께 ‘합리적 법의식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법무부가 개발한 학교폭력예방, 법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정규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시간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앞서 자천초2014년에는 교육부 2009 개정 교육과정 우수 연구학교로 선정된바 있으며 이후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분석해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접목한 주제 통합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을 지속해 2016년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북명품 100대 교육과정에도 우수학교로 선정된바 있다.


법무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중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서로 배려하는 친한 친구’, ‘웃어라 교실아! 꿈꿔라 학교야!‘, ’행복나무‘ 등의 프로그램을 적용, 운영할 계획이다.


윤동주 교장은 “"복한 학교, 배려가 넘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천초등학교는 전교생이 43명(보현분교 5명 포함)밖에 안 되는 소규모 농촌학교에 불과하지만, 소규모 학교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 등 학생들의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짜임새 있게 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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