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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해야, [영천시보건소] - ‘제7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 기사등록 2017-03-24 19: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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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지난 22일 영천시보건소는 24일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영천 공설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실시 및 기침예절에 대한 리플렛, 홍보물품 등을 배포했다.

결핵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우리나라는 생후 1개월 이내의 모든 신생아에게 BCG(결핵 예방접종)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결핵균에 전염되지 않도록 기침예절,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 에티켓은 기침, 재채기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기,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재채기 후 흐르는 물로 바로 손 씻기, 기침이 계속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결핵은 모든 장기에 생길 수 있지만 폐결핵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폐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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