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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살아 남기, 실내수영장서 강습 -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초등 3·4·5학년 1,831명 대상
  • 기사등록 2017-03-27 1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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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소장 김선태)는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초등 3·4·5학년 1,831명을 대상으로 종합스포츠센터 내 실내수영장에서 생존수영강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인 생존수영강습은 지난해 3·4학년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올해는 5학년까지 강습대상을 확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3학년에서 6학년까지 4개 학년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사업소는 이번 수영강습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수상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해당 강습은 생활체육지도자 및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소지한 전문 수영강사들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수영기능교육(물에 대한 적응연습, 발차기, 호흡법 등), 자기구조법 실습,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수영 실기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법 습득 및 수영 기능 체득을 통해 신체의 균형적 발달, 심폐기능 강화 등 학생들의 체력증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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