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 반딧불회(회장 원순희)는 지난 28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700kg(10kg 70포)와 라면 50box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반딧불회 원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김상호 서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고귀한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반딧불회는 1999년 자영업 청년들이 모여 성립한 자생모임으로 지난 17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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