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화남면사무소(면장 박종태)가 지난 4일 화남면 다목적회관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열악한 면민 화합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화남면종합정비사업추진위원회, 이장협의회, 공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남면사무소 맞은편에 자라잡을 화남면 다목적회관은 부지면적 3,764㎡에 목욕탕, 식당 및 회의실을 갖춘 다목적회관으로 건립된다.
이번에 착공한 다목적회관은 지난해 고시된 『화남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사업비 70억원)』 일환으로 27억여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예정이다.
화남면장은 이날 “화남면 다목적회관이 기간 내 완공되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다목적회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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