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문화관광해설사 친절해설 다짐대회에서 김태희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좌)와 신재근 공보관광과장(우)에게 친절해설사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해설 다짐대회'가 지난 5일 시청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모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다짐대회는 김태희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의 결의문 낭독, 대회 개요 및 문화관광해설사활동 안내, 성공기원 친절교육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친밀감을 높이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도민체전 관람을 위해 영천을 찾는 손님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후에 영천시 관광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밝은 미소와 친절로써 이번 도민체전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결의도 다졌다.

김태희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도민체전을 맞아 영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과 미소로 우리시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천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친절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재근 공보관광과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우리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열정에 이번 도민체전의 성공이 달려있는 만큼 대회기간 동안 최고의 친절로 대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