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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17일부터 특별점검 실시 - 위반사업장,사법조치 및 행정처분 엄격 조치
  • 기사등록 2017-04-13 2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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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5주간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50여 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건설 공사장과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의 적정여부 및 억제시설 운영실태, 공사장 주변도로 청소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 조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등 그 외 환경관리 실태도 동시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생활불편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조치와 행정처분 등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봄철 황사 등 기후특성과 함께 각종 건설공사가 시행됨에 따라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것”이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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