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명품박람회에 참가해 기업과 말, 항공전자 산업·최고의 도농복합도시, 영천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 한 해 기대되는 영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 3월 개장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의 서바이벌 게임 퍼포먼스와 하반기 개장 예정인 전국 최장 보현산댐 짚와이어의 360°VR 가상 체험을 만끽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4. 28. ~ 5. 1.)개최지로서 300만 경북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체전을 만들기 위해 영천시가 준비한 블랙이글스의 스펙터클한 에어쇼와 인기 아이돌 그룹(갓세븐, B1A4, 여자친구 등) 공연으로 뜨거운 체육대축전이 열릴 것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와인산업의 메카답게 홍보부스 내 고급스러운 와인 바(Wine Bar)에서 영천와인의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미니사과, 보리빵)과 공예품 등 영천의 명품을 보고 즐길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각종 사업들이 차근히 매듭지어지며 영천의 본색(本色)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영천이 이루어낸 성과와 미래 잠재 가치를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껏 뽐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