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임고면 기관단체협의회와 동부동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육군 제50사단 122연대 4대대(오미동)를 방문 6.25 전사자 유해발굴 분향소를 참배했다.
지난 19일 임고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신을용) 회원들은 올해 발굴된 6기의 유해가 모셔진 임시 봉안소를 찾아 참배하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세탁기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한편 20일에는 동부동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이 참배를 실시하고 동부동방위협의회(회장 김영택)에서 준비한 세탁기를 기증했다.
김영택 동부동방위협의회장은 이날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추진하고 있는 4대대원들을 격려하고 나라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다시 한번 기리고자 기관단체장협의회의시 방문을 제안했다”며 “이번 행사가 사라져 가는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에서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영천에서는 육군 제50보병 사단 122연대 4대대 주관으로 임고면 천장산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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