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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제19대 대선 개표 시작
  • 기사등록 2017-05-09 2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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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취재반]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숙)는  9일오후 8시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투표를 끝내고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표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개표선언에서 "시민 모두가 선거에 잘 협조해 주셔서 투표가 원할하게 진행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민주정치에서 공명선거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개표는 국민의 소중한 뜻 밝히는 과정으로 한치의 실수도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에게 깊은 당부를 전달했다.


또 이 위원장은 "한표한표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자 신중히 다루어주시고 의문점이 있으면 반드시 위원회를 통해 질문해 달라"고 주문하고 순조로운 개표 진행을 지시했다.


이날 개표장에서는 선상투표와 우편투표, 재외투표, 사전투표 순으로 오후 8시 부터 개표가 시작됐다. 또 지역 41개 투표장에서는 오후 8시 투표를 종료하고 속속 개표장으로 투표함을 이송 중이다.


가장 먼저 도착한 투표함은 증앙 제2투표소 투표함부터 서부2, 완산2, 서부1 투표함 순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다. 개표장에는 개표사무종사원 126명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경찰과 경찰병력 약 60여명이 대기하고 있고다. 또 영천시와 소방서 그리고 한전 등 각 기관의 협조로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표는 당초 전국적으로 투표시간이 두시간 가량 늘어난 관계로 새벽 3시가 넘어야 마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 9일 오후 8시30분 현재 영천실내체육관 이번 대선 개표장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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