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일 경북차량용 임베디드 기술연구원에서 청년창업 예비대상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10명이 그 대상이다. 이번 예비 청년창업자는 창업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월별 8h이상 의무 출석한 후 창업활동비로 1명당 700만원의 지원울 받게된다.
시는 예비 청년창업자 선정이 까다로운 만큼 창업교육을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시는 이번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기술창업, 6차산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등에서 골고루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연령은 20대중반에서 30대후반으로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경북차량용 임베디드 기술연구원은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관련기업에 대한 핵심기술 및 창업보육 협력체제구축 등에 전문적 테크직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2009년도부터 매년 지원해 지금까지 60여명의 창업자를 배출해 각자의 경영사업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금년도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좋은성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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