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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영천/청도) 제19대 대통령선대위 해단
  • 기사등록 2017-05-12 2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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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영천/청도) 홍준표 후보 영천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만희 의원)가 11일 오후4시 영천사무소 2층에서 해단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선에서 영천/청도에서 자유한국당은 각각 53.86%와 58.61%의 득표율을 기록해 경북권에서 영천은 시단위 3위, 청도는 군단위 6위 성적이다.


이만희 선대위원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많은 시·군민들께서 우리 홍 후보를 지지해 주셨는데 결과가 아쉽다”면서 그러나 “제가 이번 선거에서 혼신을 다해 운동한 것은 홍 후보가 우리지역 영천과 청도 발전에 대한 기틀마련에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비록 우리가 낙선은 했지만 이번투표결과 경북권에서 영천은 시단위 3위, 청도는 군단위 6위 등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언급하고 “우리가 뭉쳐 함께하면 못할 일이 없다”면서 다시 한 번 화합으로 뭉쳐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해단식 인사 끝에 참석자들을 향해 큰절로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청도군의회의장과 정상구 도의원, 청도지역 당원 등 30여명과 영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전원과 류시홍 민주평통 회장, 유석권 법무사 등 당원 및 선거대책위원 80여명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이날 해단식 후 12일 오전 영천장날을 이용해 다시 한 번 영천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뒤 경북도당을 거쳐 서울(국회)로 올라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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