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경북도회, 노후전기설비교체 봉사활동
영천시전기공사협의회, 회원사 구슬땀 교체
한국전기공사협회경북도회(회장 장현우)가 15일 영천지역 노후전기 설비교체 를 위한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으로 금호읍 30여가구가 첫 교체 대상이다.
이날 금호읍사무소 소공원에서 가진 발대식에는 장 회장을 비롯해 조선관 부회장, 이광우 영천시전기공사협의회장, 회원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또 내빈으로는 권호락·허순애 시의원, 정병진 금호읍장이 자리했다.
장현우 회장은 봉사활동에 앞선 발대식 인사에서 “영천지역에서 실시하는 첫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사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지역전기공사협의회 회원사들이 직접 참여해 금호지역 30여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차단기, 노후전선 등 전기시설 전반을 교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편리한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 비용을 줄여 주민들의 부담도 덜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민 개인이 교체활 경우 약 100만원의 경비가 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호락 시의원은 격려사에서 “여러분 덕분에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면서 “봉사활동에 앞서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는 중앙동, 화남면, 대창면 등 지금까지 관내에서 여섯 차례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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