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17일 오전 제183회 임시회 2차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전종천 의원과 모석종 부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이 모두 참석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에는 김영모·이상근 두 의원이 나섰다.(전종천 의원= 입장 후 바로 퇴장)

김 의원은 부산국토관리청이 시행했던 4대강사업 일환 금호강생태하천 부실에 대하여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그리고 이 의원은 노후저수지 안전문제와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과수산업 대책에 대하여 조남월 부시장에게 각각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