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동중학교(교장 임상현)는 지난 2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실 밖 테마수업’을 실시했다.
이 날 교실 밖 테마수업은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kt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야구경기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번 야구경기관람에서 모두 야구장의 신나고 열띤 분위기에 따라 하나 되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신나게 응원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참여한 모든 영동의 아들들이 한마음으로 ‘삼성라이온즈’를 함께 외치며 응원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본교 교실 밖 테마 수업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단순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교과영역에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는 사업으로 관전 스포츠문화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선생님과 친구간의 소통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임상현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열광적인 응원 분위기를 경험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며 말했다.
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