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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통면 참기름 공장 탱크폭발_1명 사망, 1명 중상 - 영천소방서, 작업자 부주의 추정 - 소방서 추산 7천만원 재산 피해
  • 기사등록 2015-06-04 16: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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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청통면 신원리 D참기름 제조공장에서 폭발로인한 화재가 발생하자 화학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15대가 긴급 출동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지난 3일 오후 6시 22분경 영천시 청통면 주식회사 D참기름공장에서 탱크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대구 화상전문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번 사고는 참기름 제조작업 중 탱크의 증기배출밸브가 닫힌 상태에서 증기 공급밸브를 열어 탱크  내부가 과압되면서 분출된 가스가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착화되어 폭발한것으로 영천소방서는 보고 있다.


불이 나자 영천소방서는 화학 소방차량 등 15대의 장비와 소방인력 50여명이 긴급 투입되어 화재발생 30여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김 모씨(60세)가 즉석에서 사망하고 같은 작업자 외국인(우즈벡) O씨(36세)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대구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또 소방서 추산 7천만원(동산 2천만원, 부동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이번 사고에 대하여 영천경찰서도 작업자의 부주의로 보고 사고원인에 대하여 정밀조사 중이다.


[영천신문 권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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