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화북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상효, 부녀회장 이송득)는 지난 30일 화북면사무소에 여름이불 19세트(95만원 상당)를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김상효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화북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김인석 화북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화북면 발전에 앞정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선행이 확산 돼 모두가 풍요롭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물품은 31일 화북면 관내 독거노인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화북면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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