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 도배봉사단(단장 배경식) 은 지난 달 31일 장애인가구 도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10여명은 대창면 거주 청각장애인 이모씨(56세)댁에 방문 지붕누수로 인해 훼손된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집안을 청소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시켰다.
도배봉사단은 영천시 자원봉사대학 도배기술 전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모여 월 1회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경식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도배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완우 소장도 “도배봉사단이 솔선수범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새마을민원봉사170531>
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