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귀옥)은 지난 31일 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예방을 위하여 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천경찰서와 함께 합동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 중 ‘꿈! 나무소리’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지도강사들이 이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사례 발굴된 청소년들에게는 학업복귀 지원, 대안학교 연계,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직업체험(속눈썹연장술사, 바리스타, 응급구조사)등 미래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귀옥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서비스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거리홍보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사례 발굴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전했다.<사회복지과170531>
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