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9일 이용고객 및 담당자 등 20여명과 함께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이용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천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동대구역까지 이동한 뒤 신세계백화점을 찾은 이들은 이날 백화점 매장 및 시설견학과 아쿠아리움에서 심해의 수중생활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다.
이제근 관장은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해 자연스럽게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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