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영천YMCA(이사장 허의행)에서 청소년 활동 지원과 세대통합을 위한 ‘2017 사랑 Dream 문화 페스티벌’ 을 6월 16일(금) 저녁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생명의 물결과 평화의 바람’이 넘치는 YMCA운동 가치를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영천YMCA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그림자 공연, 매직 쇼, 2부는 박구윤, Lady T, 서정아 순으로 문화공연 형태로 진행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엔딩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이 함께 세대통합의 마음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남녀노소 하나되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공연이 열리는 시민회관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각장애인, 지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과 시민 등 700여명의 관람객이 1~2층을 가득 메워 사회자와 상호 소통하는 양방향 문화공연이 돼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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