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및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김유선씨 『살풀이』와 윤주홍씨 『도체입장식』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진문)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와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매년 개최되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역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과 청정지역 영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민체전 전국사진촬영대회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체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금상 김유선『살풀이』를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이 선정되었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전국사진촬영대회는 금상 윤주홍『도체입장식』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되었으며, 같은 기간 제12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회원사진전도 열려 함께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