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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관학교]국제태권도대회 품새·개인전 1·2·3위 모두 휩쓸어
  • 기사등록 2017-07-07 22: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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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서정열 소장) 태권도팀은 지난 5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춘천 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해 품새 부문과 개인전 1· 2·3·5인조 1~3위 등 1·2·3위 모두를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태권도 3대 국제대회 중 하나로 세계 60개국 2,500여 명이 참가한 대단위 수준대회다.


이번대회에 참가한 3사관학교팀 5명의 태권도 조교들은 세계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경합하여 개인전 1위(병장 임형식)와 3위(상병 이현민)를 차지했다,


2인조(병장 임형식, 상병 허재원 등)에서 1위와 3위를, 3인조(상병 이현민·허재원·신우영) 경기에서는 2위를 하였으며, 5인조(병장 임형식·박용화, 상병 신우영 등) 경기에서도 1위를 하면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개인전 1위를 한 임형식 병장은 2·5인조 경기에서도 모두 우승함으로써 3관왕을 달성했다. 임 병장은 “태권도 조교로서 임무수행하면서 대회준비를 병행한 가운데 큰 성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그동안 국제대회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육군3사관학교 태권도 조교들은 전역 후에도 국가대표로 활동하거나 필리핀, 대만 등에서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되어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170707 육군3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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