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부시장집무실과 일자리경제과 등 두 곳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하고 일자리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상황판에는 일자리창출과 추진방향, 청년일자리사업, 기업일자리, 일자리 신규시책 및 동향, 고용률 등이 기록된다. 이는새 정부 들어 정부의 일자리목표 공시에 따른 사항으로 추진실적과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지역경제(기업)동향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수시로 확인하고 일자리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년일자리와 취약계층 일자리대책을 위해 추경 및 내년도 본예산에 모든 신규사업이 일자리로 이어질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70714 일자리경제>
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