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재양성원은 오는 29일부터 시립도서관 4층에서 무료로 수업 받을 2015년도 2학기 인재양성원 모집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 부터는 중학생도 포함해 모집하며 전체적으로 중학교 2학년 부터 고등학교 3학년 까지 각 학년별 20명씩 모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원서접수는 29일부터 실시하며 오는 7월25일 시립도서관 인재양성원에서 국·영·수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또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3일부터 올 12월 말 겨울방학 전까지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2015.6.22) 현재 보호자 및 학생 모두 관내 주소를 둔 중학교 2학년 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이의 학생이다.

양성원은 이번 원서접수의 편의를 돕기위해 영천시장학회 홈페이지(www.ycsf.or.kr)를 통한 인터넷접수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있다.

영천인재양성원은 2010년 개원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283명의 학생이 수강을 받았다. 또 공고육 보완과 사교육비 절감 목적과 함께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여건 제공을 위한 요일제 수업전환, 연합동아리 운영, 학년별 소수정예화, 강사 공개모집 등 지속적인 변화 틀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