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지역 학교운영위원 및 교직원 친선체육대회가 21일 오후 영천중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순화 의장, 시·도의원 및 위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상혁)가 주관하고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영천교육을 짊어진 지역 초·중·고 학교장 및 교직원, 교원·학부모·지역위원 등 지역 42개 학교관계자들이 모여 영천교육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한마당 잔치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7개 권역별로 나눈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단체경기와 윷놀이, 고무신던지기 등 각 학교별 경기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저녁을 먹은 후 오후 8시까지 노래자랑으로 화합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화합대회는 올해로 제3회째다.
이날 대회 환영사는 박상호 중앙초등학교장이 맡았으며, 이상혁 협의회장은 대회사, 그리고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순화 의장이 각각 축사를 했다.
이상혁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모두 일선에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입니다”면서 “끝까지 함께 자리해 화합과 소통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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