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의회, 공석중인 부의장 오는 31일 선출
  • 기사등록 2017-07-21 20:17:38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오는 31일 긴급 임시회를 열고 현재 공석중인 부의장 선출을 서두르기로 가닥을 잡았다.


의회는 20일 오전 7월 정례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의회 간담회는 도시계획과와 산림녹지과로부터 가뭄대비 등 3건의 안건을 보고받는 자리다. 하지만 이날 간담회에는 전종천·정기택 두 시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의회는 기타 토의시간에서 참석 의원 대부분이 “현 부의장 공석을 오래둘 수 없다”는 의견에 따라 오는 31일 오전 11시 임시회를 열고 부의장 선출을 마무리하기로 한 것.


따라서 의회 사무국은 21일 후속 절차로 3명이상 의원서명을 받아 임시회 소집 공고에 들어갔으며,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투표로 부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도시계획과는 농어촌발전 특별조치법 폐지에 따른 논공지구조성사업특별회계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위법령에 부합되도록 오는 8월 중 조문을 정비하고 법령에 근거가 없이 규제한 상환금 체납자 강제징수 규정도 삭제하기로 의회에 보고했다.


또 산림녹지과는 가뭄으로 가로수 및 조경수 등 고사가 우려됨에 따라 관수관련 긴급예비비 사용계획을 의회에 보고했다. 


이번 관수관련 긴급 예비비는 7월부터 8월까지 모두 5천239만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이중 관수차량 임차(8톤) 54일(74만2천원/일), 물통(FRP, 2000리터용(50만원/개), 물주머니, 동력펌프 등이다.

1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0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