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지난 22일 영천시  퓨전차이니즈레스토랑(문외동, 시청 뒤) 『예궁』(대표 박선희)』이 고경면 상덕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요리한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이 펼쳐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 목화로타리클럽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해 노래자랑, 사랑의 안마, 장기자랑, 네일아트 등 따뜻한 손길 봉사를 펼쳐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을 어르신들은 안마를 받으며 웃으면서 “짜장면 봉사도 고마운데 학생들까지 찾아주니 마을이 생기를 찾은 것 같아 너무 좋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기적으로 이런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예궁' 박선희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맛있게 하셔서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 무료식사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희 대표는 영천시SNS서포터즈단 및 목화로타리클럽 총무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70722 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