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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잘못된 불법 탄핵 진실밝히는 것 나의 책무" -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지키기위해 "혼자 가시밭길 가겠다" - [북한로동신문]"대한애국당=반역당, 보수분열 심화로 촛불민심에도전"
  • 기사등록 2017-07-25 2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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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조원진 무소속 의원(대구 달서병)이 "나의 책무는 잘못된 불법 탄핵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혼자 가시밭길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사진>


조 의원은 25일  "안녕하세요 조원진 의원입니다"로 시작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 지난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종북좌파 촛불세력과 배신자들에 의해 사기탄핵을  당했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다시 상기시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3개월동안 하루 10시간, 주4회 살인적 인권유린 재판속에 혹사당하고 있다"는 글로 박 전 대통령을 걱정하면서 "대한애국당을 창당해 거짓, 선동, 음모, 기획탄핵의 진실을 밝혀 박 전 대통령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박 전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무죄석장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으로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혼자라도 가시밭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본 창당대회(8월30일)를 앞두고 서울·인천, 대구시당 발기인대회를 잇따라 열고 책임당원 1만명, 일반당원 5만명을 목표로 '박 전 대통령 무죄석방 촉구 천만명 서명운동'과 함께 창당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심 친박으로 분류되고 있는 조 의원은 대선 때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새누리당을 창당하고 대선후보로 나섰다가 실패한 바 있다. 또 조 의원은 더코칭그룹 정미홍 대표와 미디어워치 변희재 고문 등과 함께 새누리당에서 '제명' 결정을 받은 후 현재는 '대한애국당' 신당 창당준비를 하고있다.


이와 함께 25일 북한 로동신문은 ‘자멸을 면치 못할 보수패거리들의 권력쟁탈전’ 제하의 기사를 통해 대한애국당을 ‘반역당’이라고 주장하면서, “보수분열을 심화시키고 촛불민심에 도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며 미디어워치가 보도했다.


이를 두고 미디어워치는 "국내 언론도 잘 보도하지 않는 '대한애국당' 창당 움직임을 북한이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어 매우 이례적인 대목으로 보고있다.


더군다나 미디어워치는 "흥미로운 점은 로동신문의 비판 논리가 '대한애국당' 창당을 ‘보수분열’이라는 프레임으로 맹비난하고. 북한 김정은이 ‘보수분열’을 들어 짐짓 우리나라 보수우파를 걱정하는 꼴"로 로동신문은  “최근 박근혜역도의 잔당들속에서 또 하나의 정당이 기어나와 보수세력의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대한애국당의 창당을 폄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디어워치는 또 "이번 로동신문 기사를 통해, 어떤 이유에서든 대한애국당의 창당을 방해하는 일은 결국 북한 김정은이 원하는 결과라는 점도 분명히 드러났다"면서 "대한애국당이 사기탄핵의 진실과 박대통령 무죄석방을 당면 목표로 내건 유일한 정치세력이기 때문이다"는 해석이다.


다음은 미디어워치가 인용하고 있는북한 로동신문'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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